현투증권은 부산은행 주가가 지수대비 초과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18일 현투증권 김원열 연구원은 부산은행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영업외 이익과 대손 감소에 힘입은 것으로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일주일째 외국인 매수 재개와 개별 은행적 위험이 크지 않을 상황임을 감안할 때 지수초과 수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