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원 김홍도, 환쟁이 새 전설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단원 김홍도의 알려지지 않은 삶과 예술을 담은 역사소설. 단원은 풍속화의 대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그는 온갖 장르의 그림을 잘 그렸을 뿐만 아니라 서예 한시 음악 등에 모두 능통한 천재 예술가였다. 그러나 명성과 달리 그는 흔한 전기 하나 없고 언제 어디서 죽었는지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 허남오 지음, 어문각, 전3권, 각권 8천5백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