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조직개편 단행.. 12본부ㆍ61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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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최근 조직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부행장 3명(전략 영업 전산)을 전격 경질한 데 이어 18일 본부조직 통폐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국민은행은 '14개 본부,62개 팀'을 '12개 본부,61개 팀'으로 축소했다.
은행내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는 양대 축인 전략기획본부와 재무기획본부는 통합해 윤종규 재무기획본부장이 총괄토록 했다.
또 영업본부는 업무성격이 같은 개인고객본부로 일원화해 현재 김영일 개인고객본부장이 담당토록 했다.
전산본부는 현 체제를 유지키로 하고 후임 부행장을 곧 선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중소기업팀을 기업금융팀으로 통합,현행 62개팀을 61개팀으로 줄였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일부 팀장급 등의 후속인사도 단행할 방침이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