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소강상태 22일 중부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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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최고 2백mm 이상의 비를 퍼부으며 저지대 주택 침수 등 피해를 가져온 장맛비가 19일부터 그쳤다가 22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8일 "장마 구름이 약해지면서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 19일까지는 비가 내리겠지만 향후 강수량은 5∼20mm에 그칠 것"이라며 "중부지방은 19일 오후부터,남부지방은 20일부터 차차 갤 것"이라고 예보했다.
지난 17일 시작된 이번 장맛비는 제주 성판악 2백9mm를 비롯해 속초 1백13.5mm,부산 1백.5mm,서울 57.0mm 등 많은 비를 뿌렸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