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앞두고 매매값 '분양가 두배'로..서초 극동 노블카운티·부천 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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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입주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일부의 매매가격이 최초 분양가보다 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텐커뮤니티는 8월 입주예정인 서울과 수도권 22개 단지(7천5백39가구)의 분양권 프리미엄(웃돈)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서울 서초동 극동노블카운티 40평과 41평이 각각 상승률 96.6%로 공동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노블카운티 40평과 41평형의 분양가는 평균 3억2천3백만원이었지만 현재는 3억1천2백만원의 웃돈이 붙어 매매가격이 평균 6억3천5백만원에 형성돼 있다.
경기도 부천시 상동 상록아파트 33평형도 현재 매매가격이 분양가(1억4천3백70만원)보다 90.5% 오른 2억7천3백70만원에 달해 프리미엄 상승률 3위를 기록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