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0:46
수정2006.04.04 00:49
삼성전기는 C/L 딜레이(Delay) 내장형 'RF(라디오 주파수) 모듈레이터 IC(집적회로)'를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C/L 딜레이'란 비디오 신호를 구성하는 색도와 휘도(밝기)간 주파수 성분의 차이로 인해 회로상에서 발생하는 두 신호간의 지연 시간을 말한다.
RF 모듈레이터 IC는 디지털 셋톱박스나 VTR 게임기 등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