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 해운대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달맞이언덕에 위치한 주공AID아파트 제40동이 최근 장맛비로 붕괴위험에 놓이면서 철거명령이 내려졌지만 집값은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13평과 15평짜리 2가지 형태인 이 아파트의 값은 최근 붕괴조짐 이후 5백만~1천만원 가격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