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화낙(FANUC) 야스카와 나치 가와사키 등 일본 업체 4곳의 산업용 로봇에 대한 덤핑 조사 신청서를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에 냈다. 현대중공업은 21일 "일본 업체들이 일본내 내수가격보다 훨씬 싼 값에 저가로 산업용 로봇을 국내에 들여오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