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1일) 국고채 3년물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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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0.03%포인트 내린 4.44%에 장을 마감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3%포인트 하락한 연 5.72%를 기록했다.
한경 KIS로이터 채권지수는 0.04포인트 오른 103.28을 나타냈다.
이날 채권금리는 지난 주말 미국 경제지표 호전과 뉴욕증시 상승으로 미 국채금리가 오른 영향을 받아 상승세로 출발했다.
특히 부실기금채권 8천억원과 재정증권 28일물 1조원 입찰이 예정된 데다 22일 지준일이 겹치면서 오전장은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국고채 3년물은 4.51%에 마쳤다.
하지만 오후 들어 주가가 하락하며 690선대 초반으로 밀려나자 채권금리는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마감됐다.
한편 이날 자산관리공사가 실시한 8천억원 규모의 5년만기 부실기금채권 입찰 결과 1조5천5백억원이 응찰해 8천억원 전액이 5.05%에 낙찰됐다.
1조원 규모의 재정증권 28일물은 2조3천5백원이 응찰해 3.91%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