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위안화 절상시 수혜업종으로 전자,유화 등을 꼽았다. 한화증권은 전주말 자료에서 달러화 약세 수혜를 중국 홀로 누리는 양상이 지속되면서 어느때보다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중국경제 디플레 압력과 내수침체를 고려할 때 내년 상반기쯤 절상이 나타날 것으로 점쳤다. 또한 절상폭 역시 5~10%의 소폭에 그칠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한국경제가 위안화 평가절상으로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으며 관련업종으로는 전자,유화,자동차 업종을 꼽고 이들 업종의 주력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유망하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