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은 채권시장이 기술적과매도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21일 한투증권 신동준 채권분석가는 경기회복 기대감과 미 국채수익률 상승 그리고 국내 실물지표 개선 가능성 등으로 금리 상승 위험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국내외 실물지표 개선이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 않은 가운데 최근 증시 상황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채선물 저평가폭을 감안해 채권수익률 추가 상승시 저평가물 위주로 매수관점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이번주 국고채 3년물 움직임을 4.35%~4.55%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