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한국 실업률이 연말 4.5%로 상승하고 실업자수가 백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했다. 21일 CLSA는 6월 계절조정실업률이 3.6%로 전달보다 0.2%p 상승한 것에 대해 단순 비교로 다른 국가보다 나은 결과이나 집계나 노동시장 차이 등을 감안하면 국가별 비교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CLSA는 이어 연말까지 실업률이 4.5%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실업자수는 백만명을 돌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최소한 단기적으로 소비지출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