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할인해주는 여름맞이 문화 공연할인도 챙겨볼 만하다. 티켓을 카드로 예약하거나 구입하면 5∼20%를 할인해 준다. 산이나 바다도 좋지만 휴가때 문화 공연물을 즐기는 것도 좋은 피서법이다. LG카드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각종 여름맞이 공연을 5∼20% 할인해 준다. 볼쇼이 아이스 쇼(8월8∼17일),뮤지컬 그리스(8월31까지), 어린이 뮤지컬 토리(8월24까지),큐빅스 대모험(8월1∼13일)등이 할인대상이다. 티켓파크(www.ticketpark.com,1588-1555)나 티켓링크(전화예매시에만 할인가능 1588-7890)를 통해 LG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3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뮤지컬 '시카고'입장권을 그린카드로 구입하면 5% 할인해 준다. 또 팝콘하우스에서 이달말까지 열리는 뮤지컬 '싱잉 인더 레인'은20% 할인된다. LG아트센터에서 다음달 23일까지 열리는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는 15% 할인된다.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다음달 말까지 열리는 연극 '이발사 박봉구'는 15%다. 뮤지컬 '한여름 밤의 꿈'(8월1∼3일)은 10%,상트 페테르부르크 아이스발레 내한공연 '신데렐라'(8월7∼17일)도 10%다. 현대카드는 다이너스 클럽 브랜드 회원을 위해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런던팀 내한공연'을 공식 협찬하고 20%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2장까지 예매가능하다. 공연은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진다. 다이너스카드 예매시 최고 4만8천원을 할인받는다.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 티켓파크(1588-1555)로 하면 된다. 27일까지 리듬극장 소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한여름밤의 꿈'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는 가족뮤지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가 29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현대카드로 예매시 10% 할인혜택(VIP석은 제외)이 주어진다. 국민카드도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모든 회원에게 10% 할인해준다. 연중 상시로 20% 할인해주는 공연물도 있다. 강남 난타 전용극장과 정동 난타 전용극장에서 열리는 공연물에 대해 주중에는 20%,주말에는 10% 할인해준다. 예술의 극장 토월극장에서 3일까지 열리는 '백설공주'도 10% 할인된다. 국립극장에서 다음달 7∼17일까지 개최되는 페데르 부르크 아이스 발레 '신데렐라'도 전회원에게 10% 깎아준다.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열릴 뮤지컬 '토리'를 예매하는 회원에게도 10%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