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싸이버대(www.kcu.or.kr)는 국내 최대 원격교육기관인 KCU컨소시엄(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이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지난 2000년 설립한 4년제 온라인 대학이다. 이 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KCU컨소시엄(이사장 김우식 연세대 총장)'에 참여한 연세대 등 국내 38개 4년제 대학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학점 교류가 된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한국싸이버대와 KCU컨소시엄을 통해 학점·학위를 수여받은 사람은 무려 14만명에 달한다.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녀 해마다 안정된 지원율과 등록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법학부 벤처경영학부 사회복지학부 실용영어학부 컴퓨터정보통신학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부 등 6개 학부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중국학부와 교육학부를 새로 개설했다. 각 학부마다 실용성 있는 강의를 위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갖췄다. 현재 위성복 전 조흥은행장,정의동 전 코스닥위원회 위원장,이장우 이메이션코리아 사장,이창식 현대투자신탁증권 사장,영화 '자카르타'의 정초신 감독 등이 강의를 맡고 있다. 수업방식도 다양하다.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는 자율학습형,소집단을 이뤄 공동과제를 해결하는 협동학습형,하이퍼링크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연계학습하는 정보제시형,외부강사를 초청해 주제별로 토론식 수업이 이뤄지는 세미나형 등 수업내용에 알맞은 교육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실시간 쌍방향 교육과 온·오프라인 교재를 활용한 수업이 이뤄지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올해에는 보라매캠퍼스에 최첨단 강의스튜디오를 개설,주문형 비디오(VOD)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 1일까지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8개학부 7백94명을 뽑는 신입생 모집에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업계획서만으로 선발한다. 2학년 편입학은 중국학부와 교육학부를 제외한 6개 학부에서 2백98명을,3학년 편입학은 5개 학부(법 벤처경영 실용영어 컴퓨터정보통신 디지털미디어)에서 72명을 선발한다. (02)2102-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