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개교 이래 3년 연속 사이버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운영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재등록률은 85%를 웃돌고 출석률도 90% 이상이다. 현재 서울디지털대에는 4천8백여명의 재학생을 비롯7개 전문대학의 7천여명,43개 연합대학교의 5천여명 등 모두 1만7천여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이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대 규모다. 이런 성과는 학생을 단지 '가르치는 대상'이 아닌 '고객'으로 보고 학생의 질문과 상담에 24시간 신속하게 대응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이뤄낸 결과다. 또 교수와 학생,튜터(학습보조자)간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이 중도하차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을 관리하는 것은 서울디지털대만의 자랑이다. 교수진들을 이론적인 바탕이 탄탄한 업계 실무자들로 구성한 것도 여느 대학과는 다른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