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이 삼영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2일 현투증권은 삼영전자의 2분기 매출이 계절적 비수기와 사스 확산에 따른 전방수요업체들의 판매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11% 감소한 405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9~11월 계절적 성수기와 디지털가전의 판매증가,경기회복 전망 등으로 하반기 실적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으나 실적개선 추이를 확인하고 나서 투자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적정가 1만1,200원~1만1,500원.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