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22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대비 3.85p 상승한 697.3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03p 내린 49.46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의 약세 마감 소식이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이틀간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반등하고 있다.그러나 투자주체들은 시장을 관망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억원과 15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85억원 매도 우위로 대응하고 있다.프로그램은 213억원 매수 우위. 업종별로 철강업이 2% 이상 오르며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전일 낙폭이 컸던 증권과 의료정밀업이 소폭 반등을 보이고 있는 반면 은행,유통,제약업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전력,LG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강보합세를 시현중이다.한편 POSCO는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유입되며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늘 2분기 실적을 공시한 NHN이 7% 넘게 급락하고 있으며 네오위즈도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