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내년 TFT-LCD 업황이 장미빛이라고 평가했다. 22일 UBS는 하반기들면서 TFT-LCD 공급 경색이 나타나고 내년 공급과다 우려감이 약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UBS는 LCD모니터 재고 감소와 강력한 노트북 수요가 하반기 공급과다 우려감을 완화시키고 내년에는 계절적 수요및 LCD TV 등 수요까지 가세하며 장미빛 전망을 던져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UBS는 TFT-LCD 주식들이 자산가치승수(P/BV)기준 1.5배 수준까지 오르는 첫 번째 랠리이후 견고한 수익을 창출하면서 주가수익배율(P/E) 15배까지 이르는 두 번째 랠리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만의 AUO와 한국의 삼성전자가 설비와 생산 유연성 측면에서 선두주자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