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0:55
수정2006.04.04 00:59
비자카드는 안전한 전자상거래 신용카드 결제를 위해 '비자 안심클릭(Verified by Visa)'서비스를 23일부터 시작한다.
'비자 안심클릭'은 카드 소지자의 비밀번호를 온라인 쇼핑시 별도로 입력,타인의 카드 도용 등을 막을 수 있도록 한 전자상거래 결제보안 서비스다.
비밀번호를 숫자뿐만 아니라 카드 소지자 본인만이 알 수 있는 문자나 문장으로도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LG,외환,한미,신한,국민,비씨,하나 등 8개 카드사와 삼성몰,엘지이숍 등 국내 10대 쇼핑몰이 참여했다.
롯데카드와 현대카드도 조만간 회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