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에서 8월초까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많은 시기다. 1966년 7월23일부터 26일 사이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모두 1백84명이 사망ㆍ실종됐고 25억여원에 이르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1969년 7월 중순∼8월초에도 사망 1백85명, 부상 1백34명, 실종 30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도 78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