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폴 그룬왈드 서울사무소장 후임에 케네스 강 아시아ㆍ태평양국(APD) 수석 이코노미스트(39)를 22일 내정했다. 재미교포인 강 소장 내정자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IMF 아ㆍ태국에서 주로 한국 경제를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