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주당 1천원의 중간배당과 발행주식의 2%를 매입키로 결의했다. 또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 주식 5백80만주 중 1백70만주를 교환사채 형식으로 해외에 매각키로 했다. 포스코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액면가의 20%인 주당 1천원을 배당키로 결의했다. 또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3개월내에 장내에서 발행주식의 2%를 매입해 소각키로 했다. 포스코는 올해 배당성향을 25%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