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은 22일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신노사 관계 모델과 관련, "10월쯤 노동부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8ㆍ15 경축사에 일부 내용이 담길지 모르나 포함된다 해도 중간발표 성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실장은 또 "네덜란드식 모델이 우리나라에 적합하다는 개인적인 소신에는 변화가 없으며 우리도 그런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