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사흘 만에 반등하며 90선에 올랐다. 22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80포인트(0.89%) 상승한 90.25로 마감됐다. 미국증시 하락 영향으로 약세로 출발했으나 은행 증권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현물보다 고평가된 콘탱고가 유지되면서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했다. 투자 주체들은 일제히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4백60계약,개인과 기관은 각각 2백93계약과 1백73계약의 순매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