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2일) 휴맥스 6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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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에 비해 0.47포인트(0.95%) 하락한 49.02를 기록했다.
그동안 코스닥 지수상승을 이끌었던 인터넷주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됐다.
옥션 네오위즈 등의 실적에 실망했던 투자자들은 NHN의 실적에 관심을 집중시켰지만 역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따라 NHN은 10% 가까이 급락했으며 미리 조정을 받았던 옥션을 제외한 네오위즈 다음 등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웹젠 역시 7.48% 하락하면서 낙폭이 컸다.
반면 휴맥스가 6일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며 LG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 등은 강세를 보였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백24억원과 2백1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지수를 내렸다.
반면 개인은 저가매수에 나서 4백94억원의 순매수를 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에는 KTF가 보합을 유지했으며 강원랜드(1.29%) 국민카드(0.57%) 등이 강세를 보였다.
플래닛82는 6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신규등록주인 MCS로직 역시 2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ICM 보진재 등 A&D(인수후개발) 관련주들도 상한가 대열에 동참하는 등 모두 31개의 상한가 종목이 나왔다.
김영만씨의 지분 추가매입 소식으로 코스맥스가 상한가를 기록,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