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건축자재업체인 UTS사가 국내 부동산개발업체와 공동으로 제주도에 골프장 이용과 연계한 고급 골프빌리지를 선보인다. (주)UTS제주가 북제주군 애월읍 광령리에서 선시공·후분양 방식으로 내놓은 이 단지형 빌라는 45평형 40가구로 계약 즉시 이용할 수 있다. 1가구에 10명씩 분할등기 형식으로 분양된다. 분양대금은 1인당 3천5백만원이다. 1명이 한꺼번에 분양받을 수도 있다. 단지 앞으로 바다와 골프장 조망권을 동시에 갖춰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계약자는 제주도 내 6개 골프장을 회원대우로 연간 15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회원전용 클럽하우스,바비큐파티장,골프연습장,산책로 등의 고급 부대시설이 갖춰졌다. (02)566-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