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0시 현재 인천지역에 평균 111㎜의폭우가 내려 도로가 침수되고 인도가 침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8시10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608 경인고속도로 밑을 남북으로 통과하는 왕복 2차선 도로에 60㎝ 가량 물이 차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또 오후 8시30분께 부평구 삼산동 387 미래주공아파트 1단지 주변 경인고속도로밑을 역시 남북으로 지나는 너비 3m의 편도 1차선 도로도 1m 가량 침수돼 차량 운행이 제한되고 있다. 아울러 계양구 계산동 973 인천지하철 교대역 6번 출구옆 인도가 가로 15㎝ 세로 50㎝와 가로, 세로 각 70㎝ 크기로 두군데 침하됐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