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하락 반전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2분 현재 전일대비 2.17p 하락한 697.53을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48.65를 나타내며 0.37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뉴욕증시 상승 마감 소식으로 3p가량 오르며 700선 위에서 출발한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6억원과 18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114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프로그램은 86억원 매도 우위. 삼성전자,KT,현대차,LG전자 등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SK텔레콤은 포스코 지분 매입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나오며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이시각 현재 6.2% 떨어진 19만6,000원.반면 국민은행,POSCO 등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옥션을 제외한 인터넷 대표주들의 폭락세가 이어지고 있다.NHN다음은 모두 10% 남짓 하락했으며 네오위즈도 6.7%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