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아시아 통화팽창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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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증권은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팽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메릴린치 亞 이코노미스트 TJ본드는 최근 석달간 호주와 중국을 제외한 전 아시아 국가들이 금리를 낮춘 가운데 중앙은행의 불태화 정책강도도 다소 누그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호주,한국,필리핀을 제외한 아시아 각 국들의 통화증가율이 작년초이후 보였던 하락세를 탈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본드는 또한 환율 절상 압력 역시 통화팽창에 새로운 자극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증시내 가장 중요한 테마인 유동성을 가늠할 수 있는 아시아 통화팽창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각 국 중앙은행의 적극적 정책과 강력한 자본유입 그리고 9월로 점치는 Fed의 추가 금리 인하 등에 힘입어.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