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가 POSCO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3일 모건스탠리는 POSCO에 대해 2%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하기로 한 것과 관련 놀라운 것은 아니며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0.7% 올린 2만3,738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올해 5,500원의 배당과 1,000원의 중간배당을 더해 주당 6,500원의 배당을 지급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긍정적 놀라움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한 것은 분명히 긍정적이며 강력한 철강수요와 중국 투자도 잠재적 촉매 작용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16만2,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