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다음커뮤니케이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3일 대우 허도행 연구원은 다음 6개월 목표가를 종전 14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123.2% 상승 여력을 감안해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허 연구원은 전분기대비 2분기 매출액 증가율 19.0%가 동종업계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평가한 반면 2분기 광고선전비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율 11.5%에 그쳤으며 3분기 이후 감소를 예상했다. 연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9.3%와 4.6%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