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대림산업에 대해 영업실적 개선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평가했다. 25일 현대는 대림산업 2부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32%와 151% 증가한 호조세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하반기 건설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주잔고로 건설부문 영업이익 개선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추정실적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며 투자의견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