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인탑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한양 성태형 연구원은 인탑스가 2분기 최대 매출액에 이어 하반기도 수익성 개선을 동반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이 5월을 바닥으로 6월부터 상승세로 전환된 가운데 인탑스가 주력중인 유럽과 중국시장의 GSM 수요 전망이 밝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원을 유지하나 구체적 실적 추정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