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중국 위안화 절상시 아시아 각 국 경제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24일 JP모건은 연내 중국 위안화가 재평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환율정책과 관련해 베이징 당국이 관리변동환율제(managed float)를 선호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JP는 이어 위안화 절상시 추가 절상 기대감만 제거된다면 아시아 경제와 환율(소폭 절상은 가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반면 중국 수출플레이군과 수입업체(자산관련주)들간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통화절상이 이루어지기전까지 중국과 다른 국가간 반던핑 규제나 관세관련 무역긴장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