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유한양행에 대해 성장엔진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5일 LG 황호성 연구원은 유한양행 2분기 실적이 예상치 수준으로 경기침체를 감안할 때 양호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상이익 증가율이 14%에 달해 견고한 수익 펀더멘탈을 입증했다고 진단했다.이어 에이즈 신약 원료납품은 성장엔진을 더욱 강력하게 해 줄 것으로 평가한 가운데 목표가 8만4,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