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전문업체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인재의 효율적인 채용 및 육성을 위해 부설 경력개발연구소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연구소에는 대학 기업 채용전문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경제 취업·기업 동향 등 채용시장에 영향을 주는 여러 변수를 분석해 체계적인 교육·경력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노주선 한국인성컨설팅 대표가 소장을 맡았으며 이영권 명지대 무역학과 겸임교수,민병모 토마스인터내셔널 대표,엄길청 경기대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일한다. 또 김기헌 노동연구원 연구원,양재모 재정경제위원회 인사노무전문위원 등 20여명의 각계 전문가들도 참여하고 있다. 노주선 소장은 "연구소 개소로 한국 채용문화에 맞는 경력개발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