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5일 노무라는 2분기 실적을 반영해 국민은행 주당순익 전망치를 727원으로 종전대비 64% 낮추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수정했다. 노무라는 2분기 실적이 이익싸이클상 바닥일 수 있으나 중소기업와 신용카드 대출부문에 대한 신중함을 지속한다고 밝혔다.적정가치를 종전 4만7,450원에서 4만5,600원으로 하향. 다른 은행들의 경우 국민은행보다 하반기 순익 호전율이 더 높음에도 더 낮은 가치승수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노무라증권 창구는 매수 2위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