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로마에서 거행될 테레사 수녀의 시복(諡福)식은 수억명이 지켜보는 전세계적 TV행사가 될 것이라고 한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인도 콜카타에 위치한 가톨릭라디오TV영화협회(CARTC) 회장인 C M 바오로 신부는 '수억명'의 사람들이 바티칸에서 열리는 행사를 TV에서 구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