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 동양투신 펀드매니저가 지난 주 8.63%의 수익률을 기록해 주간순위 1위에 올랐다. 그가 보유하고 있는 금호전기 한솔LCD 등이 지난 주 15% 이상 상승한 덕분이었다. 주간순위 2위는 7.22%의 수익률을 올린 이헌기 굿모닝신한증권 압구정로얄지점장이 차지했다. 그는 엔씨소프트 큐앤에스 두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그 다음은 서덕식 삼성투신 펀드매니저(1.71%),이석원 랜드마크투신 펀드매니저(0.20%) 등의 순이었다. 한편 누적수익률에선 전남중 펀드매니저가 77.3%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어 대우증권의 김병수 연구원(47.2%),삼성투신의 서덕식 펀드매니저(46.5%),플러스자산운용의 문진현 펀드매니저(4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