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 3년 수익률 4.7~4.8%까지 오를수도..현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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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년 수익률이 4.7~4.8%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8일 현투증권 최재호 채권전략가는 장기적 금리 안정 예상은 시간을 두고 판단해야 하나 국내외 경제지표가 장기금리 추가 상승조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6월 산업활동의 경우 추세적 호전 조짐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술적 요인에 의한 상승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미국의 소비자신리와 ISM지수 모두 개선 가능성을 예상했다.
또한 원화가치 절상에 따른 금리 하락을 기대하기에도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 전략가는 당분간 단기채 중심 매매가 바람직하며 국고 3년 수익률의 경우 작년 하반기 본격 하락세 재개직전 콜금리와 스프레드 100bp를 감안할 때 4.7~4.8%까지 오를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