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CJ홈쇼핑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28일 LG 박 진 연구원은 홈쇼핑시장이 소비위축과 경쟁심화로 성장성이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하고 돌파구는 인터넷쇼핑몰과 목표시장집중 침투 전략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홈쇼핑사들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추정하고 CJ 연간 주당순익 전망치는 5,781원으로 6.4% 내리고 LG홈쇼핑은 18.9% 낮춘 6,766원으로 수정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CJ홈쇼핑 목표주가를 6만8,5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LG홈쇼핑은 중립 의견을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