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대표 지일상)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인 '유니센터' 제품군을 KBS 통합관제시스템에 공급,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유니센터 네트워크&시스템 매니지먼트''e트러스트 액세스 컨트롤' 등 모두 7종이다. 이 회사 지일상 사장은 "KBS 통합관제시스템은 LGCNS가 지난 6개월 동안 SAP의 ERP 솔루션을 들여와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중앙집중식으로 구축됐다"며 "CA의 솔루션이 접목돼 안정성과 통합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