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막바지를 맞으면서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이 많다. 해수욕에 알맞은 바닷물 온도는 어른이 23도, 어린이가 25도 이상으로 수온 24도는 '비키니전선'이라고 불린다. 7월 하순부터 8월 초 동해안의 평균 수온은 22∼23도, 남해안은 23∼25도, 서해안이 24∼25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