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1:22
수정2006.04.04 01:26
위성라디오 등을 만드는 기륭전자는 올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백5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날 올 상반기 매출(1백14억원)이 전년 동기보다 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 9억원으로 두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크린에어테크놀로지는 산업용 필터 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27% 증가한 94억원,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1억원을 기록했다.
테크원은 매출(1백50억원)이 92% 늘어나면서 순이익(3억원)이 흑자로 돌아섰다.
아리리온의 상반기 매출은 73억원으로 2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성우테크론의 매출은 1백1억원으로 22%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78% 늘어났다.
통신장비 업체인 위다스는 통신사업자들의 제품 발주가 지연되면서 상반기 매출(38억원)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 감소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