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LG화학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8일 JP는 LG화학의 화학사업부의 제한된 통합성과 비용상승 등이 수익을 압박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글로벌 에틸렌시장이 올해와 내년 점차 개선을 보이는 가운데 05년 싸이클 상승세를 탈 것으로 추정했다.이같은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LG석유화학과 호남석유화학이 더 낫다고 지적했다. LG화학 목표가를 5만3,000원으로 종전대비 2천원 내려 잡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