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교역조건지수가 지속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골드만삭는 지난주 아시아 교역조건지수가 0.5% 상승하며 지난 5월중순이후 상승세를 연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5주동안 6% 상승했던 수입지수 중요 항목인 유가의 경우 2.3% 하락으로 돌아섰으며 D램가격은 급등세를 이어가며 5월중순이후 누적 상승률이 37%에 달했다. 골드만삭스는 그동안 교역조건 상승세와 달리 수출증가율 모멘텀 약하다는 지적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아시아 수출 증가율이 높아질 수 있다며 긍정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