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홀딩스 30일 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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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갈라져 나온 농심홀딩스가 30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상장주식 수는 1백82만8천6백42주이며 액면가는 5천원이다.
농심홀딩스는 지난 22일 기준으로 농심(지분율 26.7%) 농심엔지니어링(39.0%) 농심개발(96.9%) 농심기획(49.0%) 등 4개사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농심홀딩스 시초가는 30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주당 5만6천3백∼22만5천원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
오전 9시 정규시장이 열리면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시초가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증권업계에선 이 회사 주가 전망과 관련,부정적인 견해를 내놓는 곳이 많다.
대신증권은 최근 농심홀딩스에 대해 같은 업종에 속한 기업들의 주가순자산비율과 배당가치를 고려,적정주가를 4만7천1백원으로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이보다 낮은 3만9천원을 목표주가로 잡았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