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월 판매한 '주가지수연동형 정기예금 상승형 6호'와 '혼합형 1호'의 상반기 실적을 결산한 결과 수익률이 연 4.45%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상ㆍ하반기를 구분해 수익률이 확정되며 하반기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최고 연 13.1%까지 더 오를 수 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원화된 수익구조를 갖고 있는 상품들이어서 주가상승에 따라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