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1:27
수정2006.04.04 01:31
한나라당은 29일 연금을 못내더라도 최저생계비 수준의 혜택을 주는 기초연금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이원형 제3정조위원장은 이날 국민연금 토론회 후 "현재 연금수급 대상자의 3분의 1가량이 연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기초연금의 도입시기와 방안을 면밀히 검토키로 했다"고 말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