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나흘 연속 오르며 720선을 회복했다. 29일 종합주가지수는 0.63%(4.53포인트) 상승한 722.33에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는 0.51%(0.26포인트) 떨어진 50.12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720선을 앞두고 소폭 등락을 거듭했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되고 프로그램매매가 매수 우위로 전환되면서 강세로 마감됐다. 72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14일 이후 열흘 만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1.32% 오른 42만3천5백원을 기록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